건강 239

옆구리가 아플 때 집에서 하는 일반적인 운동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생활의서(生活醫書) 동의보감(東醫寶鑑) 동의보감 외형 편-옆구리옆구리 [협 脇]  협통에는 5가지가 있다 [脇痛有五]옆구리가 아픈 것은 간화(肝火)가 성(盛)하고 간의 기운이 실(實) 한 것이다 [의감].간은 조여드는 것을 싫어한다. 그것은 한기가 지나친 것이므로 빨리 매운 것을 먹어 풀어주어야 한다. 이때는 궁궁이(천궁) · 삽주(창출) · 선귤껍질(창피) 등을 쓰는 것이 좋다 [단심].간화가 성하여 양쪽 옆구리가 아파서 펴지 못하는 데는 먼저 호박고(琥珀膏)를 아픈 곳에 붙이고 꿀에 개어 만든 알약인 당귀용 회환을 생강 달인 물로 먹으면 잘 낫는다. 이 약을 꿀로 반죽하여 알약을 만드는데 옆구리가 아픈 것을 치료한다 [단심].용회환은 또한 음식을 너무 배불리 먹었거나 힘든 일을 지..

건강 2023.12.30

밀가루 관련 기능성식품-동의보감 면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생활의서(生活醫書) 동의보감(東醫寶鑑) 동의보감 탕액 편-곡부(穀部)_곡식 약으로 쓰는 곡식 [곡부 穀部]  면(麵), 밀가루 성질이 따뜻하고 [온 溫] 맛이 달다 [감 甘]. 중초를 보하고 기를 도우며 장위를 든든하게 하고 기력이 세지게 하며 5장을 돕는다. 또한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든든해진다 [본초].밀은 성질이 차다 [한 寒]. 가루를 만들면 성질이 따뜻해지는데 [온 溫] 독이 있다 [본초].열독이 있는 밀가루는 흔히 묵은 것인데 빛은 검누렇다. 또한 가루를 만들 때 돌가루가 섞인 것이므로 절구에 빻아서 먹는 것이 좋다 [본초].밀가루는 열을 몰리게 하고 풍기 [풍 風]를 동(動)하게 하는 성질이 있다 [본초]. 밀가루밀가루는 곡물, 씨앗, 뿌리채소를 분쇄하여 만든 잘게 빻은 ..

건강 2023.12.17

묵은쌀은 신선한 쌀보다 더 건강할까-동의보감 묵은쌀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생활의서(生活醫書) 동의보감(東醫寶鑑) 동의보감 탕액 편-곡부(穀部)_곡식 약으로 쓰는 곡식 [곡부 穀部]  진품미(陳稟米), 묵은쌀성질이 따뜻하고 [온 溫] 맛이 짜면서 시고 독이 없다. 답답한 것 [번 煩]을 없애고 위(胃)를 조화시키고 설사를 멎게 하며 5장을 보하고 장위를 수렴하게 하는데 끓여서 먹는 것이 좋다 [본초].이것이 바로 진창미(陳倉米)이다. 그러나 학자들이 멥쌀인가 좁쌀인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멥쌀과 좁쌀 이 두 가지는 다 묵으면 성질이 차진다 [냉 冷]. 그러므로 이것을 자주 먹으면 설사가 나게 된다. 그러니 [내경]에 씌어있는 것과는 약간 틀린다. 달이거나 삶으면 기름기와 찰기가 없어진다. 때문에 요즘 사람들은 흔히 멥쌀밥 [신갱 新粳]이나 햅좁쌀..

건강 2023.12.10

찹쌀의 주요 성분-동의보감 유미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생활의서(生活醫書) 동의보감(東醫寶鑑) 동의보감 탕액 편-곡부(穀部)_곡식 약으로 쓰는 곡식 [곡부 穀部] 유미(찹쌀)   성질이 차고 [한 寒] (약간 차다고도 하고 서늘하다고도 한다) 맛이 달면서 쓰고 [감고 甘苦] 독이 없다. 중초를 보하고 기를 생기게 하여 곽란을 멎게 한다. 그러나 열을 많이 생기게 하여 대변을 굳어지게 한다 [본초].여러 경락을 막히게 하여 팔다리를 잘 쓰지 못하게 하며 풍(風)을 일으키고 기(氣)를 동(動)하게 하며 정신이 얼떨떨하게 하여 자게 하므로 [혼혼다수 昏昏多睡]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약해진다. 고양이나 개가 먹으면 다리가 굽어 들어 잘 다니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사람은 힘줄이 늘어지게 된다 [본초].찹쌀이라는 글자는 연..

건강 2023.12.09

엿과 관련된 기능성 식품-동의보감 이당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생활의서(生活醫書) 동의보감(東醫寶鑑) 동의보감 탕액 편-곡부(穀部)_곡식 약으로 쓰는 곡식 [곡부 穀部] 이당(飴餹), 엿 성질이 따뜻하고 [溫 온] 맛이 달다 [甘 감]. 허약한 것을 보하며 기력을 돕고 5장을 녹여주며 담(痰)을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한다 [본초].이당을 또한 교이(膠貽)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진한 꿀 [후밀 厚蜜]과 같은 물엿을 말하는 것이다 [본초].자줏빛이 나는 것이 엉켜서 호박 빛깔이 된 것을 교(膠)라고 한다. 빛이 희고 굳게 엉긴 것을 성당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약으로 쓰지 않는다 [탕액].엿이라고 할 때에는 무른 엿을 말한다. 건중탕(建中湯)에 넣어 쓰는데 그 기운은 비장으로 들어간다 [탕액].엿은 토(土)에 속하는 것이지만 불로 고아 만들었기 때문에 습한..

건강 202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