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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의 영양학적 장점-동의보감 멥쌀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생활의서(生活醫書) 동의보감(東醫寶鑑) 동의보감 탕액 편 곡부(穀部, 곡식) 약으로 쓰는 곡식 [穀部 곡부]자연계에서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게 하는 것은 곡식이다. 이것은 흙의 기운을 받았기 때문에 치우치는 성질이 없이 고르고 맛이 심심하면서 달다 [담감 淡甘]. 그리고 성질이 평(平)하면서 고르며 보하는 것이 세고 배설이 잘 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먹어도 싫지 않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대단히 좋은 것이다 [강목].  갱미(粳米), 멥쌀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달면서 쓰고 [감고 甘苦] 독이 없다. 위기(胃氣)를 고르게 하고 살찌게 하여 속을 덥히고 이질을 멎게 하는데 기를 보하고 답답한 것 [번 煩]을 없앤다 [본초].멥쌀이라는 갱(粳) 자에는 굳다는 뜻 [경 硬], 즉 견(堅)이 들어..

건강 2023.11.23

손톱의 관리와 예방 및 건강한 손톱을 위한 팁-동의보감

손톱이 튼튼하고 건강해 보이나요, 아니면 울퉁불퉁하거나 움푹 파이거나 색이나 모양에 변화가 있나요? 손톱에 좋지 않은 많은 질환은 적절한 손톱의 관리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손톱을 위한 팁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생활의서(生活醫書) 동의보감(東醫寶鑑) 동의보감 외형 편-손 [수 手] 손톱을 보고 병을 알 수 있다 [수과점병 手瓜占病] [내경]에 “간은 힘줄과 연관이 있고 그 상태는 손톱에 나타난다”라고 씌어있다. 간(肝)에 열(熱)이 있으면 손톱이 퍼렇게 되면서 마른다 [내경].환자의 손톱이 허연 것은 치료하지 못한다. 환자의 손톱이 퍼런 것은 위험하다. 환자의 손발톱 밑의 살이 꺼멓게 되면 8일을 넘기지 못한다. 환자의 손바닥이 부어서 손금이 보이지 않는 것은 위험하다 [편작..

건강 2023.11.20

견갑골과 팔의 통증의 다양한 원인과 홈케어-동의보감 견비병인

견갑골과 팔의 통증은 모든 연령과 생활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복잡하고 쇠약하게 만드는 문제입니다.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이러한 불편함의 다각적인 원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어깨와 팔 통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요인을 자세히 살펴보고 이 흔한 건강 문제의 복잡성에 대해 조명해 보겠습니다.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생활의서(生活醫書) 동의보감(東醫寶鑑) 동의보감 외형 편-손 [수 手] 어깻죽지와 팔의 병의 원인 [견비병인 肩臂病因] [영추]에 폐(肺)와 심(心)에 있는 사기(邪氣)는 양쪽 팔굽으로 간다고 씌어있다. 팔을 굽혔다가 펴지 못하는 것은 힘줄에 병이 생긴 것이고 폈다가 굽히지 못하는 것은 뼈에 병이 생긴 것이다. 병이 뼈에 있으면 뼈를 보하고 힘줄에 병이 있으면 힘줄을..

건강 2023.11.19

부종의 형태와 증상 및 생활습관 교정-동의보감

부종은 신체 조직에 과도한 수분이 축적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형태와 다양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가벼운 부종부터 심각한 합병증까지, 부종은 적절한 진단과 관리를 위해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부종의 다양한 형태와 증상, 그리고 부종이 모든 연령과 배경의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생활의서(生活醫書) 동의보감(東醫寶鑑) 동의보감 잡병 편-부종(浮腫) 부종의 형태와 증상 [浮腫形證] 수병(水兵) 일 때 다리가 붓고 배가 몹시 불러 오르며 숨이 차서 눕지 못하는 것은 표(標)와 본(本)에 모두 병이 생긴 것이다. 폐의 병으로는 숨이 찬 증상이 생기고 신(腎)의 병으로 수종이 된다. 폐로 기가 치밀면 눕지 못하게 된다 [내경].습이 ..

건강 2023.11.18

혓바닥에 달라붙은 물질-동의보감 설태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생활의서(生活醫書) 동의보감(東醫寶鑑)동의보감 외형 편-입과 혀 [口舌]설태가 낀 것 [舌上生胎]혀는 심의 외부 기관인데 이것은 남방화(南方火)와 상응하므로 빛이 벌겋고 윤기가 있다. 상한 때에 사기가 표(表)에 있으면 설태가 끼지 않지만 사기(邪氣)가 속으로 들어가면 진액이 엉키게 되므로 설태가 낀다 [명리].설태가 미끄러운 것은 단전(丹田)에 열이 있고 가슴속에 찬 기운이 있기 때문인데 이것은 속으로 들어간 초기이다 [중경].찬 기운이 열로 변하였을 때에는 설태가 미끄럽지 않고 깔깔하다. 그것은 열(熱)로 진액(津液)이 소모되었기 때문이다. 위(胃)에 열이 몰리면 누런 설태가 낀다. 금궤에 “누런 설태가 끼었을 때에 설사시키면 누런 설태가 저절로 없어진다”라고 쓰여있다. 검은 설태..

건강 202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