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복령 특성과 연구 및 가능성-동의보감 솔

건강정원 2024. 2. 28. 04:25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생활의서(生活醫書) 동의보감(東醫寶鑑)

동의보감 탕액 편-목부(木部, 나무)

 

복령의 특성과 연구 및 가능성-동의보감 솔

 

복령(茯笭, 솔풍령)

성질은 평(평)하며 맛은 달고[甘 감] 독이 없다. 입맛을 돋우고 구역을 멈추며 마음과 정신을 안정하게 한다. 폐위로 담이 막힌 것을 낫게 하며 신(腎)에 있는 사기를 몰아내며 오줌을 잘 배설하게 한다. 수종(水腫)과 임병(淋病)으로 오줌이 막힌 것을 잘 배설하게 하며 소갈을 멈추고 건망증[健忘 건망]을 낫게 한다.

선경(仙經)에서는 음식대신 먹어도 좋다고 하였다. 이 약은 정신을 맑게 하고 혼백을 안정시키며 9규를 잘 소통하게 하며 살을 찌개하고 대소장을 좋게 하며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또 영기(榮氣)를 고르게 하고 위(胃)를 좋게 하므로[理 이] 제일 좋은 약이며 곡식을 안 먹어도 배고프지 않다고 하였다.

산속의 곳곳에 있다. 송진이 땅에 들어가 천년 지나서 솔풍령이 된다. 소나무 뿌리를 싸고 있으면서 가볍고 퍼석퍼석한 것은 복신(茯神)이다. 음력 2월과 8월에 캐서 모두 그늘에 말린다. 크기가 3~4 되며 껍질이 검고 가는 주름이 있으며 속은 굳고 희며 생김새가 새 · 짐승· 거북· 자라 같은 것이 좋다[본초].

흰 것, 벌건 것 등 두 종류가 있는데 수태음경 · 족태양경 · 족소양경에 들어가고 벌건 것은 족태음경 · 수태양경 · 소음경에 들어간다. 또한 빛이 흰 것은 신수[壬癸 임계]로 들어가고 빛이 벌건 것은 심화[丙丁 병정]로 들어간다[탕액].

빛이 흰 것은 보하고 빛이 벌건 것은 사한다[본초].

쓸 때에 껍질을 벗기고 가루 내서 수비(水飛)하여 물 위에 뜨는 잡질을 버리고 햇볕에 말려 쓴다. 이렇게 해서 써야 눈이 상하지 않는다. 음이 허한 사람은 쓰지 말아야 한다[입문].

 

 

복령(茯笭, Poria cocos, Wolfiporia extensa)

한약에서 가장 중요한 한약재 중 하나로, 가래와 부종을 개선하고 신증과 만성을 완화시키고, 정신적 불안을 해소하는 효과 등 다양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범위한 약리학적 효과는 최근 몇 년간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령의 화학적 화합물과 약리학적 활성에 초점을 맞춘 체계적인 검토는 없습니다.

 

다공과(Polyporaceae)에 속하는 복령은 버섯의 일종으로 2,000년 이상 중국의 유명한 전통 의학으로 사용되어 온 고대 중국의 의학 걸작 “성농의 약초 고전(Sheng Nong's Herbal Classic)”에 처음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복령은 소나무 종의 군락을 통해 땅속에서 자라며 다양한 정장 효과로 인해 중국 및 기타 동아시아 국가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복령의 화학 성분 에는 트리테르펜(Triterpenes), 다당류 및 스테로이드, 아미노산 등과 같은 기타 미량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령의 가장 중요한 특성

복령의 특성과 연구 및 가능성-동의보감 솔

 

전통 의학

이 버섯은 중국어로 "푸링(Fuling)"이라고 불리며 2세기 이상 중국 전통 의학에서 약효를 위해 사용되어 왔습니다.

균사체의 활용

복령 균사체는 푸링(fu-ling) 또는 호렌(hoelen)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통 의학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건강 효과

복령은 아시아 국가에서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를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것을 포함하여 잠재적인 건강상의 이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발적 성장

이 곰팡이는 다양한 소나무 종에서 자랄 수 있으며 극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학적 관심

복령은 의학적 관심이 있으며 그 효과, 부작용, 용도 및 복용량이 연구 및 검토되고 있습니다.

 

 

연구 및 가능성

몇몇 다른 용도는 증거가 적지만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알츠하이머: 예비 연구에 따르면 포리아 버섯은 알츠하이머병 퇴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여러 연구에 따르면 포리아는 다음 유형의 암에 대해 항종양 특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당뇨: 제2형 당뇨병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복령의 다른 잠재적 이점은 덜 연구되었으며 여전히 실험실 및 동물 실험 중입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지금까지의 연구는 이러한 용도에 대해 유망합니다.

 

우울증: 세로토닌과 도파민을 증가시키고 전두엽 피질의 염증을 낮추어 우울증과 싸웁니다.

소화 문제: 장 건강 개선, 장내 세균총 복원, 화학 요법 손상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심장병: 염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및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죽상동맥경화증을 예방합니다.

출혈열: 출혈열을 일으키는 마르부르크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을 증가시킵니다. 잠재적인 백신으로 간주됩니다.

과다색소침착: 국소적으로 사용되며, 멜라닌 활성을 저하시켜 주근깨 및 피부가 어두워지는 증상을 감소시킵니다.

불면증: 진정 신경 전달 물질인 GABA는 신경의 활동을 억제하고 안정화시킵니다.

신장 손상: 감염이나 기타 원인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보호합니다.

간 독성: 아세트아미노펜 및 지방간 질환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보호합니다.

골다공증: 폐경기 골다공증 의 골소실 및 골수변화 감소시킵니다.

피부노화: 피부의 산화스트레스 손상(노화)을 감소시켜 스킨케어 제품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가능한 부작용

복령은 수세기 동안 사용되어 왔지만 이것이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특히 인간을 대상으로 복령의 부작용을 측정하기 위한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안전성, 장기적인 위험 또는 약물 상호 작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습니다.

 

임신이나 모유 수유 중 복령버섯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경우에는 어떤 형태로든 복령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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