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요리에 옻나무를 사용하는 이유-동의보감 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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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탕액 편-목부(木部, 나무)

옻

 

 

건칠(乾漆, 마른 옻)

성질은 따뜻하고[溫 온] 맛이 매우며[辛 신] 독이 있다. 어혈을 삭이며 월경이 중단된 것, 산가증[疝證 산증]을 낫게 한다. 소장을 소통하게 하고 회충을 없애며 단단한 적을 풀어주고 혈훈을 낫게 하며 3충을 죽인다. 전시노채(傳尸勞瘵)에도 쓴다.

그릇에 넣어 둔 옻이 절로 말라서 벌집처럼 구멍이 나고 구멍과 구멍사이가 쇠나 돌같이 굳어진 것이 좋다. 약에 넣을때는 반드시 부스러뜨려 연기가 날 때까지 덖어서 쓴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의 장위(腸胃)를 상하게 한다. 본래 옻을 타는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한다[본초].

옻을 타는 사람이면 달걀 흰자위에 개어서 약에 넣어 먹는다[정전].

 

옻나무(Lacquer tree)

옻나무는 학명 Toxicodendron vernicifluum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아시아, 특히 중국, 한국, 일본이 원산지입니다.

옻나무는 높이가 약 15미터에 이르는 낙엽수입니다. 옻나무 수액은 옻칠의 원료가 되는 천연수지로 수세기 동안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옻나무의 주요 유효성분은 나무껍질에 존재하는 우루시올(urushiol)이며, 항암활성과 항산화활성도 강하게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옻나무는 생리활성이 뛰어나지만 피부염을 유발하는 우루시올(urushiol) 등의 성분으로 인해 한계가 있어 다양한 연구가 요구되어 왔습니다.

 

옻에는 물집, 가려움증, 발진 등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하는 우루시올(urushiol)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옻은 혈액 순환 장애, 당뇨병, 위장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닭과 오리를 요리할 때 첨가해 왔습니다. 닭과 오리는 옻의 독성을 풀어주는 천연 중화제로서 소화흡수가 잘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옻은 예로부터 위장의 소화를 돕고 혈액 내 호산구를 증가시키며 심폐 기능을 개선해 당뇨, 부인과 질환, 불면증, 복통, 빈혈 등에 효과가 있는 약초로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전통 민화나 닭고기에도 사용되어 왔습니다. 항산화, 항암, 항균, 항독성, 항염증, 항혈전, 항비만, 항당뇨, 항류머티즘, 항신경퇴행, 세포 보호, 간 보호, 숙취 해소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닭고기 요리에 옻나무를 사용하는 이유

 

 

옻나무는 많은 효능으로 닭 요리에 사용됩니다.

 

활력을 증진하고 소화를 돕습니다: 한의학에서 옻나무는 활력을 증진하고 소화를 도우며 에너지를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닭고기를 통째로 조리한 후 잘게 썰어서 이러한 효능을 활용합니다.

 

생리적 활성

옻나무는 생리 활성 성분이 있어 요리에 훌륭한 재료이지만, 특정 성분에 의해 제한되어 있으며 그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전통 요리 문화

옻나무 기름은 Lisu족의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옻나무 기름으로 조리한 치킨과 같은 인기 요리는 요리에서 옻나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맛과 향 개선

옻나무 추출물로 치킨 수프를 만드는 등의 방법은 옻닭의 맛과 향을 개선하고 독특한 요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보신 음식의 대표 격인 옻닭은 성질이 따뜻하고 어혈을 풀어주는 옻을 넣어 약용으로 먹었습니다.

 

불린 찹쌀을 삼베 자루에 넣고 닭고기와 함께 끓여 죽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