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도움 되는 생활의서(生活醫書) 동의보감(東醫寶鑑)동의보감 탕액 편-초부(草部)_풀결명자(決明子)성질은 평(平)하며 (약간 차다고도 한다) 맛이 짜고 [鹹] 쓰며 [苦] 독이 없다. 청맹(靑盲)과 눈에 피지면서 아프고 눈물이 흐르는 것, 살에 붉고 흰 막이 있는데 쓴다. 간기를 돕고 정수(精水)를 북돋아 준다. 머리가 아프고 코피 나는 것을 치료하며 입술이 푸른 것을 낫게 한다.잎은 거여목처럼 크다. 음력 7월에 누렇고 흰 빛의 꽃이 핀다. 그 열매는 이삭처럼 되어있다. 푸른 녹두 [靑菉]와 비슷하면서 뾰족하다. 그 꼬투리는 콩처럼 되어있고 씨는 말발굽 같으므로 민간에서 마제결명자(馬蹄決明子)라고 한다. 음력 10월 10일에 씨를 받아 백일동안 그늘에서 말려 약간 덖어서 약으로 쓴다 [본초].일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