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점-동의보감 서

건강정원 2023. 5. 14. 18:29

열사병과 열사병의 차이점은 열사병은 휴식과 수분 보충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반면 열사병은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응급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수분을 보충하고,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시원하고 그늘진 곳에서 휴식을 취함으로써 두 가지 상태를 모두 피하기 위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점-동의보감 署
열사병 일사병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생활의서(生活醫書) 동의보감(東醫寶鑑)

동의보감 잡병 편-서(暑)

맥을 보는 법 [맥법脈法]

더위를 먹으면 [서상 暑傷] 맥이 허하다. 맥 [기氣라고 한 데도 있다]이 허하고 몸에서 열이 나는 것은 서병이다 [중경].

더위 [서 暑]가 기(氣)를 상하면 맥이 허(虛), 현(弦), 세(細), 규(芤), 지(遲)하다. 다른 맥은 없다 [맥결].

중서(中暑)의 맥에서 양맥은 약하고 음맥은 허(虛), 미(微), 지(遲)한 것이 규맥(芤脈)과 같다 [삼인].

서병의 맥이 현, 세, 규, 지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대체로 찬 것 [한寒]은 형체를 상(傷)하고 더위는 기氣를 상한다. 기를 상하면 기운이 없어져서 맥이 허약하게 된다. 그러므로 현, 세, 규, 지는 다 허한 맥[허맥虛脈]이다 [본사].

서병의 맥은 허하면서 미약(微弱)하거나 부대(浮大)하면서 산(散)하며 혹 아주 알리지 않는데 아주 미약하고 아주 알리지 않는 것은 다 허한 부류의 맥이다 [정전].

중서(中暑)와 열병(熱病)은 비슷한데 다만 열병(熱病)의 맥은 성하고 중서의 맥은 허하므로 이것으로서 감별한다 [활인].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점

열사병은 고온에 노출되거나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육체적 노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광범위한 용어입니다.

 

일사병은 특히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열사병의 일종입니다. 두 질환 모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열사병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육체적 노력으로 인해 체내 심부 온도가 40°C(104°F) 이상으로 상승하는 상태를 가리키는 더 일반적인 용어입니다. 열사병은 직사광선 노출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의 증상으로는 정신 착란, 현기증, 두통, 메스꺼움, 빠른 심장 박동, 의식 장애 등이 있습니다.

 

반면 일사병은 특히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어 체온이 40℃(104℉) 이상으로 상승할 때 발생하는 열사병의 일종입니다.

일사병의 증상으로는 발열, 탈수, 두통, 메스꺼움, 구토, 정신 착란 등이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하고 뜨겁고 의식을 잃는 경우가 많은 열사병과 달리 일사병은 땀을 많이 흘리고 피부가 차갑고 의식을 잃는 경우는 열사병에 비해 적습니다.

또한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열사병과 달리 일사병은 더운 환경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발생 원인도 다릅니다.

 

열사병과 일사병 증상의 차이점

피부 상태

열사병은 땀의 분비에 이상이 생겨 땀이 전혀 나지 않거나 아주 적은 양만 분비되어 결국 피부가 매우 건조하고 뜨거워지는 반면, 일사병은 이와 반대로 몸에서 열이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피부 자체는 차갑고 매우 촉촉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기타 신체 증상

일사병은 열사병과 달리 체온이 거의 정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열사병은 맥박이 처음에는 강하고 빠르다가 점차 느려지고 약해지는 반면, 일사병은 맥박이 빠르고 약합니다. 또한 호흡에서도 일사병은 처음부터 얕고 빠르게 호흡하는 반면, 열사병은 깊게 숨을 쉬고 점차 얕게 호흡합니다.

원인

열사병과 일사병은 고온과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합니다. 열사병은 땀을 흘리는 등 몸의 냉각 메커니즘이 체온을 조절할 수 없을 때 발생합니다.

일사병은 특히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된 후 몸을 식힐 수 없을 때 발생합니다.

위험 요인

누구나 열사병과 일사병에 걸릴 수 있지만, 특정 그룹은 더 취약합니다. 여기에는 노인, 영유아, 운동선수,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 체온 조절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 등이 포함됩니다.

증상

열사병과 일사병의 증상은 고열, 빠른 심박수, 두통, 어지럼증, 정신 착란, 의식 상실 등 비슷합니다.

하지만 일사병은 피부 발적, 물집, 햇볕에 탄 피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과 일사병 치료 방법

열사병과 일사병 치료에는 몇 가지 중요한 단계가 있습니다.

다음은 치료 과정의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시원한 환경으로 이동

먼저 환자를 그늘이나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켜 더 이상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의료 지원 요청

열사병과 일사병은 의료 응급 상황으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즉시 전문의나 구급대를 불러야 합니다.

 

체온을 낮춘다

가능한 한 빨리 체온을 낮춥니다. 여분의 옷을 벗고 찬물이나 얼음주머니로 몸을 식힙니다. 특히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부위에 냉찜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수분 보충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해 환자에게 수분을 공급합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물, 경구용 수액 또는 정맥 내 수액을 투여합니다.

활력징후 모니터링

심박수, 혈압, 체온 등 활력징후를 모니터링합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치료 효과를 평가하고 합병증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의료적 개입

중증인 경우 추가적인 의료적 개입이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체온 조절, 합병증 관리, 기타 생명 기능 안정을 위한 약물 투여가 포함됩니다.

 

열사병과 일사병은 심각한 질병으로 즉각적인 의료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방이 최선이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적절한 의복과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야외 활동에 참여할 때 그늘이나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사병과 일사병 예방

열사병과 일사병은 고온과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건강 문제입니다.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수분 보충

열사병과 일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물, 전해질 보충 음료 또는 체온 조절 음료를 지속적으로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외에서 활동할 때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고온과 직사광선 피하기

가능한 한 더위를 피하고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낮 10시에서 4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원한 곳에서 휴식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늘진 곳에 머물거나 실내에 있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복장

헐렁하고 밝은 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헐렁한 옷은 통풍이 잘되고 체온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으며, 밝은 색상은 직사광선을 반사하여 체온 상승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추가 예방 조치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운동선수는 더 많은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머리와 눈을 보호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체온을 체크하고 체온과 체질에 따라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이러한 예방법을 지키면 열사병과 일사병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방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악화될 경우,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글 더보기]

 

열사병-동의보감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탈수증-동의보감

반응형